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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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이' 태호, 솔로 데뷔 "또 한 번 꿈 이룬 기분…'꼬마' 늪에 빠져들길"[일문일답]

기사입력 2021.05.28 07:1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임팩트(IMFACT)의 태호가 신곡 '꼬마'를 발표하고 솔로 데뷔했다. 

가수 태호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꼬마'를 발매했다. '싱어게인'의 최예근이 피처링에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다.

2016년 그룹 임팩트로 데뷔한 태호는 지난 2월 JTBC '싱어게인'에서 37호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싱어게인 당시 MC 이승기의 "성실도 끼가 될 수 있다"는 얘기에 눈시울을 붉히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태호는 '싱어게인' 톱10에 진출하며 탄탄한 실력과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솔로 데뷔곡 '꼬마'를 발표하면서 팬들을 성원에 보답하고 있다.

신곡 '꼬마'의 가사 내용처럼 현실 벽에 부딪혀 실패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태호의 솔로 데뷔 소감을 들어본다.

다음은 태호의 일문일답이다.


Q. 솔로 데뷔 소감이 궁금하다.

A. 또 한 번 꿈을 이룬 기분이다. 임팩트로 데뷔했을 때 정말 행복했는데, 또 솔로 데뷔를 하니 설레기도 하고 그때의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어 좋다.

Q.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한다. 신곡 '꼬마' 소개를 부탁한다.
A. '꼬마'는 어린 시절 커다란 꿈을 가지고 자란 아이의 얘기다. 현실에 부딪혀 실패도 하고 때로는 좌절도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다 보면 꼭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Q. '싱어게인' 동료들과는 연락하는지 궁금하다.
A. '싱어게인' 동료들과 자주 연락을 하고 지낸다. 얼마 전 '유명가수전'에 출연해 재밌는 추억도 만들었다. 특히 요즘 '싱어게인' 갈라쇼를 준비하면서 더욱 돈독해 진 것 같다. 예근이가 피처링에 참여해주고, 승윤이 형이 커피차 선물을 보내줬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 말하고 싶다. 또 다른 '싱어게인' 동료들도 신곡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기대와 응원을 해줬다.



Q. 태호에게 '싱어게인'이란?
A. 꿈동산 같은 곳. 내가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었고, 마음껏 꿈을 그려 볼 수 있었다. 또 한 번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시간이다.

Q. 임팩트 멤버들의 근황이 궁금하다. 솔로 데뷔에 대한 반응이나 응원도 있었는지?
A. 지안이와 제업이는 군 복무 중이다. 자주 연락 오고 군대에서도 많은 응원을 해줬다. 상이와 웅재도 많은 응원을 해주며 가까이서 큰 힘이 돼줬다. 사실 솔로에 대한 의견도 멤버들이 먼저 회사에 얘기를 해준 것이다. 솔로 데뷔 소식에 멤버들이 가장 기뻐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하다.
A. 더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싶다. 많은 분께 가수 태호는 이런 음악과 색깔을 가지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게 더 열심히 좋은 음악과 무대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또한 그것을 통해 임팩트라는 그룹을 다시 알 수 있게 하고 싶다.

Q. 신곡 '꼬마'가 꿈을 응원하는 가사이다. 태호의 꿈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A. 저의 노래로 많은 분께 위로가 되고, 또 한편으로는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는 것이다.

Q. 첫 솔로곡 '꼬마'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A. 남녀노소 모두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 '꼬마'의 늪에 빠져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타제국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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