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30 18:15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스폰서 검사' 의혹에 휘말려 기소됐던 정 모 고검 검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홍승면 부장판사)는 30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정 검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회식비를 받은 날짜와 경찰의 수사 시작 시점을 고려할 때 회식비를 제공한 정 씨가 자신의 혐의를 검사에게 알리며 청탁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첫 번째 무죄 선고 이유로 들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