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김환희X김도훈, 빗속 애틋한 눈빛...감정 변화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김환희X김도훈이 빗속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앞으로의 감정 변화를 예고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김환희와 김도훈의 우산 로맨스 스틸을 공개했다. 성인이 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연기 성장을 보여주는 김환희와 훈훈한 비주얼의 김도훈의 풋풋한 로맨스는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소현(김환희 분)은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재영(류수영)의 행복을 망가뜨리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 그 계획으로 재영의 치킨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친분을 쌓고 있는 윤호(김도훈)를 이용하기로 했고, 그런 소현의 진짜 속내는 까맣게 모른 채 윤호는 설렘을 느꼈다. 결국 교제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2회 엔딩에서는 자신으로 인해 폭력을 당한 윤호를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선 소현이 진짜 신분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을 향한 관심이 모여진 상황.

이 가운데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냈던 소현과 윤호 두 사람에게 닥친 로맨스 위기를 포착한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빗 속에서 같은 우산 아래 서로를 향해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고 있는 소현과 윤호의 모습은 이들에게 어떤 감정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목표가 생겼다'는 2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목표가 생겼다'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