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4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배다해 바닐라루시 탈퇴…윤미래 사과

기사입력 2010.12.30 12:10 / 기사수정 2010.12.30 12:10

온라인뉴스팀 기자

- 12월 30일 오후 12시 헤드라인



▶ 배다해, '바닐라루시' 탈퇴…'이제 홀로서기'


'남자의 자격'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를 뽐냈던 배다해가 소속 그룹 바닐라 루시를 탈퇴하고 홀로서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배다해는 내년 1월부터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바닐라 루시와 추구하는 방향에 차이를 보여 그룹을 탈퇴하게 됐다.

'홀로서기'에 들어가는 배다해는 솔로 가수로서 음악 활동을 하는 한편, 뮤지컬과 드라마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보여줄 예정이다.

그녀는 지난 7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박칼린 음악감독이 이끄는 합창단에 참여해 엄청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각종 프로그램에 얼굴을 보이며 스타성을 보여줬고 지난 10월에는 <닥터챔프 OST>를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배다해의 탈퇴로 바닐라 루시는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일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윤미래 사과, '흥분' 트위터 화제…"오빠한테 혼나"

가수 윤미래가 남편 타이거JK의 무대 편집에 발끈해 트위터에 글을 올렸지만 이내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 SBS 가요대전>에서 타이거JK가 속해있는 그룹 '드렁큰 타이거'는 명곡 <굿 라이프>를 부르며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 무대는 2부 예고 영상으로 인해 도중에 편집됐다.

이에 타이거JK의 아내 윤미래는 트위터에 "황당해, 앙코르 무대도 아니고 뭐야? 왜 짧게 잘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타이거JK가 "생방의 묘미, 스태프 분들 화이팅! 새해엔 더 멋지게 컴온"이라는 글을 남기자 윤미래는 그 글을 리트윗하며 "오빠한테 너무 흥분하다가 많이 혼났다"며 급히 사과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 김경진-구지성, 깜짝 시상자 등장 '소원 이뤘네'

김경진이 드디어 '소원 성취'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연예대상>에서 김경진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레이싱모델 출신인 구지성과 함께 시상자로 등장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경진은 기쁜 모습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나는 작년에 상을 탔기 때문에 시상에 참여한다"고 구지성에게 '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지난 12일 방송됐던 MBC <꽃다발>에 출연해 구지성의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준비한 커플링을 건네기도 했고 노래를 부르는 등 그 날 방송에서 김경진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구지성은 "친하게 지내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 일축해 많은 웃음을 사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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