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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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다녀간 '치타 BAR', 도둑놈 소굴→편집샵 大변신 (신박한 정리)[종합]

기사입력 2021.05.25 10:50 / 기사수정 2021.05.25 11:01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신박한 정리'에서는 이승기부터 딘딘까지 함께 출연한 연예인들이 다녀간다는 '치타BAR'와 함께 완벽히 정리된 치타 하우스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 가수 치타가 여덟 식구가 함께 사는 집을 공개, "우리 모녀에게 반려동물이 활력이 되지만 정리가 안 되는건 사실"이라며  정리를 요청했다. 

정리에 앞서 치타의 집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박나래, 하희라, 윤균상은 '가장 큰 방'이라는 치타의 드레스룸으로 향했다. 치타는 가방과 옷, 화장대, 시계, 각종 악세서리로 가득찬 자신의 방을 공개하며 "모든 것을 다 한다. 분장실 겸 의상실이다"라고 언급했다. 박나래는 힙한 치타의 옷들에 연신 감탄하며 자켓을 착용, 이에 윤균상이 "마동석 같다"라고 언급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나래 BAR'를 잇는 '치타 BAR'도 공개됐다. 치타는 이 공간에 이승기부터 이홍기, 소유, 딘딘 등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다녀갔다고 전하며 "내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나는 외부에 작업실을 마련했는데 엄마도 엄마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 이어 "'치타 BAR'는 엄마를 위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효심 또한 드러냈다.



이에 완전히 탈바꿈한 치타 하우스가 공개됐다. 가구로 가득차있던 어머니의 방은 가구 재배치를 통해 여유로운 공간으로, 복잡했던 치타의 드레스룸은 편집샵 느낌으로 변신했다. 치타의 어머니는 "도둑놈 소굴같던 방이 이렇게 달라질 줄 몰랐다"며 기뻐했다.

치타는 드레스룸 정리를 하던 중 잃어버렸던 목걸이도 찾았다. 치타는 이 목걸이에 대해 "돌아가신 아버지가 어렸을 때 사준 목걸이다, 늘 함께 하던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몸에 타투로 새긴 아버지의 얼굴도 공개하며 "큰 무대에 설 때마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느낌을 받고 싶어서 타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치타는 '신박한 정리'를 통해 "이사온 지 5년이 다 됐는데 이제서야 방들이 제 구실을 하게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신박한 정리'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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