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의 치명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이탈리아의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VALENTINO)는 이번 ‘로만 팔라조’ 컬렉션으로 배우 손예진 그리고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손예진은 여전히 고혹적인 미모와 함께 우아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클래식한 레이디 라이크룩부터 트렌치코트로 완성한 럭셔리한 페미닌룩까지 모던하고 절제된 컬러를 조화롭게 연출한 무드가 특히 인상적이다.
여기에 손예진이 함께 선보인 액세서리 스타일링 역시 이목을 끈다. 손예진은 메탈릭하면서도 과감한 포인트가 돋보이는 발렌티노의 락스터드 알코브 더블 핸들백을 매치해 스타일링에 도발적이면서도 매혹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손예진 특유의 우아한 감성을 세련되게 표현하면서도 발렌티노의 대담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역대급 비주얼을 완성했다는 평.
발렌티노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락스터드 알코브 더블 핸들백'은 98조각에 달하는 가죽을 6시간 동안 이뤄진 세심한 작업을 통해 탄생된다. 발렌티노가 선보이는 아름다움과 창의적 열망, 열정은 물론 이탈리아 장인의 솜씨과 기술을 가감없이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시그니처 V로고에 세팅된 스터드와 가방에 장식된 트위스트 락 클로저는 발렌티노 특유의 대담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손예진과 발렌티노가 함께한 화보는 W Korea(더블유 코리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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