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김우석이 '손현주의 간이역'에 출연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재미와 힐링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이하 '간이역')은 연예인들이 명예 역무원이 돼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간이역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예능 프로그램. 지난 17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우석이 출연진들과 함께 목포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한편, 갯벌에서 고된 노동을 겪는 장면이 이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간이역’ 촬영을 마친 김우석은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를 통해 “선배님들과 이틀 동안 함께하면서 많은 걸 배웠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손현주 선배님을 비롯 많은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너무 재밌게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해 기대를 더했다.
앞서 김우석은 이경규와 다수의 프로그램들에 출연, 차분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모습으로 이경규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경규 픽’, ‘규라인’으로 자리잡은 김우석이 ‘간이역’을 통해 ‘손현주 픽’에도 등극할지 관심이 쏠린다.
김우석의 출연분은 22일과 29일 2주간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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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