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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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게임중독 전남친 따라간 PC방…준프로게이머까지" (썰바이벌)

기사입력 2021.05.20 22:3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지민이 전 남자친구 때문에 찾은 게임 재능 썰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는 래퍼 던밀스, 넉살이 출연했다.

헬스 중독 연인에 대한 썰에 넉살은 "제 주변에는 게임 중독이 많았다. 만나면 게임만 하러간다. 강제적으로 게임을 같이 하려고 컴퓨터를 사주고 장비를 사주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옛날 연애할 때 남자친구가 게임에 미쳤었다.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으니까 PC방 가는 수밖에 없었다. 인터넷이나 하러 갔는데 게임을 알려줬다"며 "결국 헤어졌는데 게임 대회까지 나갔다"며 준프로게이머가 된 썰을 밝혔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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