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팬' 톱스타 최태준의 은밀한 취미 생활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의 최태준이 자신의 은밀한 취미 생활에 최수영을 끌어들인다.

네이버TV, V-Live에서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는 안티팬 근영(최수영 분)과 톱스타 후준(최태준)의 미묘한 동거생활에 이어 예측불허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일 공개된 장면에는 근영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후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다급한 표정으로 근영에게 SOS를 요청 후 그녀를 태우고 의문의 장소로 향한 후준은 돗자리와 담요를 안겨주며 10시간 대기 미션을 준다.



근영은 불만을 내비치며 돌아서려 하지만 후준은 레어템을 향한 열정을 드러낸다. 특히 톱스타와 안티팬으로 어디를 가나 주목받는 두 사람은 시선을 피하기 위해 헬멧까지 장착하며 의지를 불태운다고 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끝없는 기다림 속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일어난다. 헬멧을 쓴 채로도 존재감을 뽐내는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안티팬'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6시에 동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