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THE STAR MAGAZINE 유튜브 채널에 '솔직히.. 친한 거 맞아?! 이찬원 김희재 얘기하다 실제 성격 다 나온 SSUL'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두 사람은 '더스타' 매거진 5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영상 속 이찬원은 찹쌀떡처럼 뽀얀 미모를 뽐내며 인터뷰 질문에 답했다.
이찬원은 평소의 '찬또위키'이미지답게 모든 질문에 막힘없이 술술 답을 풀어냈다.
특히, 그의 대답 속에는 '한눈팔지 않고 달려온 외길인생' 속 이찬원이 소중히 하는 네 가지가 담겨있어 관심을 끌었다.
첫째, 그의 인생에는 항상 '트롯'이 있었다.
실제로 이찬원은 '팬들이 본인을 좋아하는 이유'로 '25년을 다른 장르로 눈 돌리지 않고 트롯에 매진한 것'을 들었다.
그런 그이기에 25년이 응축된 첫 무대로 얻은 '찬또배기'란 별명은 그가 뽑은 인생 별명이다.
또한, 그는 트롯의 해외 진출에 관한 질문에서 “K-trot 세계화라는 포부를 실천하기 위해 현지의 음악을 더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음악을) 접목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둘째, 이찬원 인생의 또 다른 축엔 '야구'가 있었다.
이번 인터뷰에서도 이찬원은 '음악 외에 도전해 보고 싶은 활동?'이라는 질문에 “스포츠 아나운서 캐스터가 되어 정식으로 9회까지 캐스터나 해설을 해보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세 번째 이찬원의 키워드는 '인연'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회적이고 활발해 보이지만, 사석에서는 의외로 조용하고 초반에는 낯을 가리기도 한다고 대답한 이찬원.
일단 친해지면 그 선이 무너지며 이찬원의 '인연'이 된다.
트롯 신동으로 만난 지 14년 만에 '플레희리스또'의 디제이로 만난 김희재와도 그런 인연이다.
이찬원은 '김희재와의 방송케미 vs 실제케미'를 묻는 질문에 방송 케미가 95점이라면, 방송에서 담지 못하는 둘만의 케미가 5점이라고 답했다.
그의 대답에서 둘의 실제 사이가 얼마큼 가까운지 짐작할 수 있다.
'뭐든 다 알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네 가지만 아는' 이찬원의 마지막 키워드는 '팬'이다.
마스크를 쓰고 박수만 가능한 상태에서 70명 정도가 모여 진행된 그의 첫 팬미팅이 있었던 날.
이찬원은 “그 70명의 눈빛과 박수에서 평생 쓸 기운을 다 얻었다”라고 고백하며, 그날 밤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눈물을 펑펑 쏟은 일화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찬원의 귀여운 비주얼과 솔직함이 빛나는 위의 인터뷰는 '더스타 공식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더스타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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