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김송과 강원래가 커플 사진을 촬영했다.
김송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1년차 현실 부부. 10년 연애 21년 결혼. 기승전강선. 내게 그림자 같은 사람. 검정 옷 입어서 그림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송과 강원래는 나란히 앉은채 카메라를 쳐다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거나 애정 가득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31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세월을 함께한 두 사람의 '부부스러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송과 강원래는 지난 2001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결혼 13년 만에 아들 선이를 품에 안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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