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30
연예

'보아 엄마' 성영자씨, 남다른 교육법 공개

기사입력 2010.12.28 15:36 / 기사수정 2010.12.28 15: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다른 교육철학으로 세 남매를 키워낸 보아 엄마 성영자씨가 29일 오전 KBS 1TV <행복한 교실>에 출연한다.

이날 성영자씨는 ‘행복한 교육, 톡톡톡’ 코너에서 세 남매를 서울대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키워낸 남다른 교육법에 대해서 공개한다.

성영자씨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열정을 이해해주며 아이들의 결정을 믿고 따라줬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삼 남매가 별 탈 없이 잘 자랐다고 전했다.

실제로 성영자씨는 피아노를 치고 싶다는 큰아들이 남자 아이인데다 비용도 많이 들어 다른 길을 걷길 바라면서도 아들의 뜻을 믿고 지지했다. 둘째 아들의 춤에 대한 열정을 발견했을 때는 자신의 교육관대로 아들이 춤추는 것에 흔쾌히 동의했다.

또 막내딸 보아가 가수의 길을 선택하면서 일본 진출을 위해 중학교 자퇴를 결정할 때도 어린 딸이 걱정되고 불안했지만, 성영자씨는 딸의 선택을 기꺼이 따라줬다.

이런 성영자씨의 특별한 교육법으로 세 남매는 현재 각자의 분야에서 이름을 떨치며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흥미와 열정을 이해해주고 격려해준 '보아 엄마' 성영자씨가 직접 밝히는 특별한 자녀교육법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KBS 1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성영자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