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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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6월 10일 출시 확정…한국·일본·대만 5개 지역 동시 공개

기사입력 2021.05.17 10:1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제2의 나라'가 드디어 6월 10일 출시일을 확정했다.

17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를 오는 6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2의 나라'는 2016년 모바일 게임시장의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의 두 번째 작품으로, 3여년 개발 기간을 거쳐 내달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이 게임은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업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한 편의 극장편 애니메이션처럼 펼쳐진다.

특히,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 세계적인 거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더해져 이용자는 명작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이 게임은 고정된 클래스가 아닌 스페셜 스킬, 무기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할 수 있고, 일종의 펫인 '이마젠'을 수집·육성하면서 전략의 다양성을 더할 수 있다.

현재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참여하면,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선물하며, 친구 초대미션을 달성한 이에게는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 '코스튬 뽑기권(10장)'을 증정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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