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김희철, 동해에게 큰돈을 빌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단 멤버 은혁에게는 아직 500만원을 갚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서는 반전 매력을 가진 슈퍼주니어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희철이 형이 돈을 빌려주고 받은 적이 딱 한 번이 있는데 그게 신동이라고 말한다. 제가 예전에 사업에 관심 있을 때 PC방을 했었다. 다음 주에 돈이 생기는데 당장 결제를 못할 상황이었다. 그때 각자 돈 관리를 하고 있던 사람이 희철이 형, 동해였다. (빌린 금액은) 천 단위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은혁 돈을 아직도 안 갚았다는 신동은 "작가님 이 이야기는 안 하기로 하지 않았나. 사실 군대에 있을 때 500만원을 갚고 빌리고 계속한 적이 있다. 그러다 두 번 빌린 적이 있었다. 은혁이는 제가 갚은 기록이 있으니까 갚은 줄 알고 있다"고 말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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