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단체 미션 실패 걱정… "방송 시간을 어떻게 채우냐" (출장 십오야)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출장 십오야' 용볼 대방출 단체 미션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에는 '달려라 방탄'의 콜라보 마지막화가 방송됐다.

이날 용볼 대방출 단체 미션을 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석은 "단체 미션을 통해서 딸 수 있게 해드리겠다. 실패하는 순간 끝이다. 즉 5개의 용볼이 남아있기 때문에 5개의 단체 미션을 할 거다. 만약 첫 번째 미션에 실패하면 녹화는 끝이다"라고 해 방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뷔는 "그럼 남은 방송 시간을 어떻게 채워?"라며 궁금해했지만 나영석은 특유의 톤으로 "끝"을 외치며, 그래도 그냥 끝이라고 했다.

이에 슈가가 "어쩜 저렇게 톤이 일정하시지? 12시간 동안 똑같은 톤을 유지하시는게 쉽지 않은데"라며 프로듀서 관점으로 바라보며 신기해했다.

이어 RM이 "감독님 거 샘플로 따서 쓰고 싶지 않아요, 음악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첫 번째 단체 미션 슈가의 도움을 받아 고깔고깔 대작전을 했다.

'출장 십오야'와 '달려라 방탄'의 콜라보 풀버전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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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