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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계약 후 든든"…디아크, 자신감 담은 '지니어스' [종합]

기사입력 2021.05.13 16:29 / 기사수정 2021.05.13 16:3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막내 아티스트 디아크(D.Ark)가 쟁쟁한 뮤지션들의 지원사격을 받아 첫 EP 앨범을 완성했다. 

13일 오후 디아크 첫 번째 EP 앨범 'EP1 지니어스(GENIUS)'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래퍼 넉살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첫 EP 앨범 발매를 앞둔 디아크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라며 "이 앨범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를 많이 했다. 막상 세상에 공개가 되려고 하니까 마음이 설렌다"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디아크는 'EP1 지니어스'에 대해 "저 자신을 나타내고 저의 다재다능한 면을 담았다"고 소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지니어스'를 비롯해 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5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지니어스'는 808베이스가 인상적인 힙합 트랙. Mnet '고등래퍼4'에서 디아크의 팀 멘토로 활약한 창모가 피처링으로 함께했다. 

"스스로 부족함을 느낄 때마다 '내가 짱이야. 천재야'라고 응원하는 곡"이라고 타이틀곡 '지니어스'를 소개한 디아크는 "창모 형의 '마에스트로'에 영감을 받아서 레퍼런스로 잡고 곡을 만들었다. 같이 하게 돼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디아크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새로운 아티스트 스윙스와 함께한 '배드 키드(BAD KID)', 디아크의 '트랩중딩' 후속작 '트랩고딩', '고등래퍼4' 톱3가 뭉친 '필 마이 필(FEEL MY FEEL)(ft. TRADE L, 노윤하)', 감성적인 힙합 트랙 'SCUM(ft. 문수진)' 등 화려한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이 돋보이는 결과물들로 가득 찼다. 

디아크는 최근 싸이가 수장이자 현아, 던, 헤이즈, 페노메코 등이 소속된 피네이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피네이션과 계약 후 든든했다. 신인이지만 자신감이 붙었다. 막내로서 선배들을 보며 자극도 받고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디아크는 "저의 목표는 퀄리티 있는 음악이 담긴 정규 앨범을 들려드리고 싶다. 장기적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발매해서 오래오래 사랑 받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디아크 첫 번째 EP 앨범 'EP1 지니어스'는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피네이션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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