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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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오랜만에 완전체"…#'맛' 비하인드 #연애 상대 #팬사랑♥ (정희)[종합]

기사입력 2021.05.12 14:53 / 기사수정 2021.05.12 14:5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NCT 드림이 완전체로 '정희'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NCT 드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으로 돌아온 NCT 드림은 컴백과 동시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이에 NCT 드림은 "저희도 안 믿긴다"면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희는 차트를 신경 안 쓰는데 30분마다 본다"며 웃었다.

한 청취자는 지성에게 이번 앨범을 공개하고 울었냐는 질문을 보냈다. 지성은 "제가 3년 전에 앨범을 냈을 때 너무 슬퍼서 울었다"며 해찬이 아직도 놀린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해찬은 "사실 지성이가 또 울 줄 알고 팬들에게 '지성이가 울면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아직도 못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NCT 드림은 '맛(Hot Sauce)'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했다. 해찬은 가사보다 곡이 먼저 나온 곡이라며 "노래 제목 후보가 2개였다. 하나는 '맛', 하나는 '핫소스'였다"고 밝혔다.

마크, 런쥔, 재민은 '핫소스'파인 반면 나머지 넷은 '맛'파일 정도로 치열했던 제목 선택 경쟁에 해찬은 "저희는 '맛 (Hot Sauce)'로 평화롭게 결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지성은 "어떤 성적 이런 게 아니라, 재밌게 하는 것이다. 오랜만에 7 드림이 모여서 재밌게 즐겁게 활동하는 것"이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멤버 중에 연애 상대를 골라달라는 질문에 해찬은 재민을 선택했다. 해찬은 "재민이가 있으면 항상 재밌을 것 같다. 그리고 재민이가 자상하고 요리도 잘한다. 청소도 잘해 줄 것 같다. 제가 못 하는 것들을 재민이가 잘하니까 잘 채워줄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지성은 "팬분들이 많이 기다려주셨다. 원래 볼 수 있을까도 정확하지 않았다.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 하겠다. 이번 활동은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NCT 드림은 10일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을 발매했다. 선주문 수량 171만 장을 돌파한 NCT 드림은 '맛(Hot Sauce)'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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