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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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난소 나이 20세, 난자 18개 채취…배에 직접 주사" (독립만세)[종합]

기사입력 2021.05.10 22:40 / 기사수정 2021.05.10 22: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안영미가 '독립만세'에 출연해 난자 냉동 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는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함께 한 송은이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송은이는 오랜만에 화장을 한 뒤 운전을 하고 이동하며 멘보샤와 게살볶음, 전복 팔보채 등 다양한 음식을 주문했다.

이후 송은이의 차에 김신영과 안영미가 탔고, 송은이의 집으로 이동해 집구경을 하는 사이 신봉선까지 도착하며 셀럽파이브 모두가 모였다.


이들은 송은이에게 "혼자 사는게 좋냐"고 물었고, "집 사이즈가 크긴 하지만 좋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이런 집 만들어주세요"라고 송은이에게 말했고, 신봉선은 "너 결혼했잖아"라고 얘기하며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여기서 밥도 많이 해먹었지만 오늘 이렇게 사서 먹은 것이 더 맛있다. 밥은 다같이 먹어야 맛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에 김신영은 "살다 보면 혼자 먹는 것이 너무나 맛있을 때가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얘기했다.

식사를 마친 안영미는 약을 먹으며 난자 냉동 시술 사실을 얘기했다. 안영미는 "얼마 전에 나 난자 얼렸지 않았나. 그래가지고"라면서 약을 먹었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송은이는 "2세를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다. 난자 냉동 시술을 했다더라. 신랑이 미국에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안)영미가 어른이구나 싶었다"고 격려했고, "술을 얼마나 끊어야 되는거냐"는 신봉선의 말에 안영미는 "술은 자가 주사를 놓는 기간이 있는데, 그 기간은 금주다. 그걸 두대 씩 놓아야 한다. 그리고 채취하기 전날에는 6대를 놓아야 한다"고 얘기했다.

또 "그 약은 뭐냐"고 다시 묻는 신봉선에게는 "난자를 이제 빼냈으니까, 그 다음에 이제 건강해지라고 먹는 것이다"라고 멋쩍어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영미는 "난소 나이가 20세로 나왔다. 난자 18개를 채취한 상태다"라고 고백했다.

'독립만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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