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29
연예

'언더커버' 지진희, 정만식 압박에 벼랑끝 엔딩... 김현주 목숨 위협 받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5.09 07:30 / 기사수정 2021.05.09 01:49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언더커버' 김현주가 공수처장이 된 후폭풍이 지진희에게 몰려왔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한정현(지진희 분)이 최연수(김현주)가 공수처장이 되는 것을 돕고, 후폭풍에 시달렸다.

한정현은 공수처장이 된 최연수에게 "우리 옥상에 가서 먹을까? 바람도 쐬고 별도 보고"라고 말했다. 

임형락(허준호)은 도영걸(정만식)에게 "사표 수리됐어"라고 말하며 권총을 건넸다. 도영걸은 권총을 바라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최연수는 한정현, 강춘모(이승준)와 김태열(김영대)의 묘를 찾아가 추모했다. 강춘모는 한정현에게 "연수 공수처장 되면 지금 보다 더 고생하실 겁니다"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각오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최연수는 한정현의 눈치를 보며 "춘모 걔는 괜한 소리 하고 그래"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괜한 소리 아닌 것 같아"라고 말했다. 최연수는 "알았어. 내가 조심할게"라고 말했다. 



오필재(권해효)와 한정현은 커피를 마시며 "도영걸 그놈 성격에 재기하겠다고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잖아"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주먹을 꽉 쥐며 마음을 다잡았다.

최연수는 임형락과 처음 만났다. 최연수는 "대통령께서 필요하다면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하라 지시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형락은 미소지으며 "소문대로 모두 긴장해야 하겠네요"라고 말했다.

도영걸은 술에 취해 권총을 집어 들었다. 도영걸은 부하에게 "대한민국 한 번 구하자"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도영걸이 공수처 건물로 들어서는 모습을 목격하고 "안 돼"라고 말했다.


도영걸은 한정현이 보는 앞에서 최연수에게 "안녕하십니까. 공수처의 보안을 책임지게 될 도영걸 팀장입니다"라고 말했다. 도영걸이 최연수의 안전을 지키는 보안팀장이 되는 모습을 끝으로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