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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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하지원-현빈, 다시 멀어지는가

기사입력 2010.12.26 13:30 / 기사수정 2010.12.26 13:30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하지원과 현빈의 애정전선이 다시 한 번 큰 난관에 부딪쳤다.

25일 SBS <시크릿 가든> (연출: 신우철, 권혁찬/극본: 김은숙)에서 길라임(하지원 분)과 김주원(현빈 분)의 러브스토리가 잘 이어지는 듯했지만 결국 김주원의 어머니가 길라임의 집을 방문하면서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김주원의 어머니는 사람들을 시켜 길라임의 집주소를 알아냈고 그녀의 집안에 들어가 있는데 길라임이 와서 마주쳤다.



둘은 말다툼을 벌이다 김주원의 어머니가 "부모님이 교육을 어떻게 시켰으면 딸이 이렇게 가정교육이 안되었냐"라며 길라임에게 부모님에 대한 욕을 했다.

이에 길라임은 눈물을 흘리며 "김주원씨가 저를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안만날 겁니다. 그러니 저희 부모님 욕은 취소하여 주십시오"라며 호소했다.

다행히 옆에 있던 오스카(윤상현 분)가 김주원의 어머니를 데리고 나갔지만 길라임의 마음은 갈갈이 찢겨나간 것처럼 아팠다.

그리고 다시는 김주원을 만나지 않겠다는 각오로, 어머니 사건을 알고 온 김주원을 철저히 무시하며 다시 이 둘의 애정전선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우리 길라임씨 그만 괴롭혀 주세요", "둘의 러브스토리로 전개 해주세요"라며 길라임의 아픔을 같이 슬퍼했다.

[사진=하지원, 박준금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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