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연기파 배우 윤영걸이 중년 신사의 멋스러움이 담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윤영걸은 최근 새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영걸은 자신감 있는 포즈로 중후함을 표출하며 짙은 눈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윤영걸은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진행한 프로필 촬영을 계기로 지난 프로필을 뒤적여봤다. 풋풋한 얼굴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끼를 부리는 모습, 장난기 어린 얼굴을 보였던 제가 어느덧 50대 중반이다. 이제껏 한 길로 우직하게 버티며 고생한 제 얼굴과 모습을 사랑하며 앞으로도 세월에 흘러가는 제 모습을 사랑하면서 연기 생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영걸은 '서편' '에이프런', ‘가시고기','짬뽕,오아시스,"8월의 축제'등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백일천사', '블루사이공', '대륙의 여인 수천' 등 공연계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함께 '사냥꾼들', '순정', '소녀괴담', '마더', '아내가 결혼했다', '무방비 도시' 등 영화에도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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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