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몬스터, 필터 논란 해명 "우리가 너무 잘생겼기 때문" (로얄코믹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남성듀오 매드몬스터가 필터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매드몬스터는 6일 오후 네이버NOW. '로얄코믹스'에 출연했다. 매드몬스터는 제이호, 탄으로 구성된 남성듀오다.

최근 매드몬스터는 '필터 논란'에 휩싸였다. 모든 콘텐츠에 필터를 입혀 찰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에 제이호는 "저희 얼굴이 필터를 씌운 것처럼 너무 잘생겼다는 것"이라며 "너무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매드몬스터 필터'가 실제로 만들어지기도 한 상황. 탄은 "저희 외모를 보고 '저런 얼굴로 생기고 싶다'고 해서 생긴 건 사실"이라며 "저희 얼굴이 모티브가 된 필터가 만들어졌다"고 답했다.

일부 팬들은 매드몬스터가 필터를 씌운 것이 아니라, 악귀가 씌인 탓 다른 얼굴이 가끔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퇴마 총공'을 벌이기도. 이와 관련해 매드몬스터는 "저희 얼굴 사이에 개그맨 얼굴을 넣는 악의적 편집"이라고 밝히며 "그 또한 감사한 일이라 저희도 재밌게 잘 보고 있다"고 반응했다.

한편 매드몬스터는 지난달 신곡 '내 루돌프'를 발매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NOW.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