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현빈 아들 하준이의 놀라운 영어 실력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고마워, 내 인생의 전부’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현빈 아빠와 박하남매는 하준이의 생일을 맞아 훈훈한 기부 작전을 펼친다. 기부를 위한 45개월 하준이의 특별한 도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하준이는 영어로 책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를 본 현빈 아빠는 하준이와 영어 단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아빠도 모르는 단어를 척척 읽는 것에 더해, 뉴스에 나오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영어로 읽는 45개월 하준이의 영어 실력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는 전언. 특히 하준이는 전문적인 영어 교육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한다.
이어 현빈 아빠는 다가오는 5월 생일이 돌아오는 하준이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생일 파티와 어려운 이웃 돕기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아빠의 말에 망설임 없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선택한 하준이. 이에 현빈 아빠와 박하남매는 베이비박스를 기부처로 정하고 물품을 구매하기에 나섰다.
하준이는 아빠가 준 물품 리스트를 들고 하연이와 함께 슈퍼로 향했다. 심부름에 더해 동생까지 챙겨야 하는 이번 도전은 하준이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과연 하준이는 무사히 심부름을 성공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오늘(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8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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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