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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 인비테이셔널 2021’, 6월 열린다…세계 최고 팀들 출전

기사입력 2021.04.30 11:4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CFS 인비테이셔널 2021’이 6월부터 열린다.

30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최고의 크로스파이어 프로 게임 팀들이 참가하는 ‘CFS 인비테이셔널 2021’을 오는 6월 25일 유럽/중동-북아프리카(EU/MENA)와 7월 2일 아메리카 권역으로 나눠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각 권역 별 상금을 5만 달러(한화 약 5,500만 원)씩, 총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 원)로 작년 대비 상금 규모가 약 167% 증가했다. 대회 일정은 EU/MENA 지역이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아메리카 지역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 팀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프로리그인 CFEL 2021(CROSSFIRE Elite League 2021)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 팀들이 권역 별로 4팀씩 출전하게 된다. 대회 방식은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우선 4팀이 서로 모두 겨뤄볼 수 있는 더블 라운드 로빈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는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순위에 따른 스탭 래더 방식으로 3전 2선승제의 경기를 진행하고 이후 결승전에서는 5선 3선승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CFS 인비테이셔널 2021’은 총 3개의 언어로 중계될 예정이다. CFS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를 통해 영어로, 유튜브 ‘Z8games’ 채널에서는 포르투갈어, 중국어 중계 채널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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