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3 15:25 / 기사수정 2010.12.23 17:48
- 12월 23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양현종의 이상형은 최희 아나운서? '그저 미소만'
▶ 학생이 여교사에게 삿대질…'교권이 무너졌다'
최근 여교사 성희롱 동영상 등 교권 침해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남학생이 여교사에게 삿대질을 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2분 8초 가량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학교 교실 앞에서 풍채가 좋은 남학생이 여교사에게 대들고 있다.
학생은 교사가 "떠들지 마라"고 하자 "어쩌라구요"라는 말을 하며 불손한 태도를 보였고, 교사의 훈계가 계속되자 삿대질까지 하기 시작했다.
그 학생은 계속해서 언성을 높이고 말이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교사가 자리로 돌아가라고 지시하지만 계속해서 대들었다. 결국 급우들이 그에게 "들어와"라며 자리에 앉을 것을 유도한다.
마지막에 그 남학생은 "누가 이기는지 한 번 해보자"며 자리에 돌아와 누리꾼들에게 또다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교권이 무너졌다", "저런 애들은 학교에 있을 필요 없다", "내 아들이었으면 다리를 분질러버렸다"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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