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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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子민이 분량 부족? "굶겼어야 했는데" 후회 (Oh!윤아TV)[종합]

기사입력 2021.04.27 11:50 / 기사수정 2021.04.27 11: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오윤아가 아들 민이를 위한 건강한 빵 요리를 선보였다. 

오윤아는 지난 26일 개인 유튜브 채널 Oh!윤아TV를 통해 "민이와 함께하는 건강한 빵식생활. 건강빵으로 만드는 초간단 빵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들을 위한 영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 민이도 빵을 엄청 좋아하는데 건강한 빵이 출시됐다고 해요. 민이와 함께 건강한 빵식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오윤아표 초간단 토스트와 샌드위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번 영상에서 오윤아는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보겠다"면서 더치브레드로 만든 햄치즈 꿀토스트를 만들었다. 

오윤아는 "더치브레드는 저당, 저지방이다. 민이가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더치브레드를 한입 먹은 오윤아는 "고소하고 담백하다. 너무 맛있다. 뻑뻑하지 않고"라고 감탄했다.  

버터를 두른 팬에 빵을 올린 다음 살짝 굽고, 구워진 빵 위에 치즈와 햄을 올렸다. 그 위로 계란을 올려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주기만 하면 토스트가 완성됐다. 


오윤아는 "우리 민이가 먹을 거니까"라며 정성스럽게 토스트를 구워 그릇에 담았다. 그 위에 꿀 가루를 뿌려 토스트를 완성했다. 

이어 아보카도 스크램블 에그 샌드위치 만들기에 돌입했다. 오윤아는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다 보니까 밖에서 밥 먹는 게 너무 힘들더라. 저를 위해 탕종식빵을 사용해서 가볍고 건강하고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보겠다"고 소개했다. 

햄치즈 꿀토스트와 아보카도 스크램블 에그 샌드위치를 뚝딱 만든 오윤아는 아들 민이를 불러 함께 시식하기로 했다. 민이는 오윤아가 만든 샌드위치를 한입 먹고는 "빵 구워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오윤아는 민이의 요청에 의해 프렌치 토스트를 급하게 만들었다. 민이는 프렌치 토스트에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는 쿨하게 자리를 떠났다. 

오윤아는 스태프들과 함께 토스트와 샌드위치를 나눠 먹으며 만족스러워했다. 오윤아는 "오늘 민이 출연이 적었다. 고구마를 너무 많이 먹었다. 굶겼어야 했는데"라며 웃었다. 

이어 "민이가 한 번 먹으면 반할만한 토스트 맛이다. 빵이 정말 맛있다"며 "다음에는 민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돌아오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Oh!윤아TV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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