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26 13:24 / 기사수정 2021.04.26 13:24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김혜수가 윤여정의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김혜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여정이 과거 tvN '꽃보다 누나'에서 인터뷰를 했던 내용과 윤여정의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윤여정은 '꽃보다 누나' 출연 당시 인터뷰를 통해 "육십이 돼도 인생을 몰라요. 내가 처음 살아보는 거잖아. 나 67살이 처음이야. 내가 알았으면 이렇게 안 하지. 처음 살아보는 거기 때문에 아쉬울 수밖에 없고 아플 수밖에 없고. 계획을 할 수가 없어. 그냥 사는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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