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26 11:05 / 기사수정 2021.04.26 11:05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구계의 강동원' 김요한이 '신박한 정리' 최초로 부모님 집을 의뢰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구계의 전설, 김요한이 독립 전까지 부모님, 누나와 함께 살았던 본가가 공개된다. 아들 생각에 검소함이 몸에 배어 비우지 못하는 부모님과, 이제 누리고 살게 해드리고 싶은 효자 김요한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을 선사할 전망.
프로 입단 후 5년간 연봉을 모두 부모님께 드리고 집, 차, 가게까지 마련해 드린 역대급 효자 김요한. 하지만 정작 집에는 30년 된 선풍기, 20년 된 세탁기, 낡고 헤진 소파까지 오래된 물건이 가득해 신박한 정리단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아들이 고생해 번 돈이란 생각에 허투루 쓰지 못하고 버리지 못하며 갖은 짐이 쌓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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