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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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솜, 이제훈 위장 신분 이용 [종합]

기사입력 2021.04.24 22:59 / 기사수정 2021.04.24 22:59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모범택시' 이솜이 정의로운 검사의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강하나(이솜 분)가 직원 갑질 폭행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나가 과거에 사법고시 면접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보여졌다.

면접관은 강하나에게 늦은 밤 누군가 괴한에게 구타당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 물었다. 강하나는 "벽돌과 철근을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강하나는 "긴급 상황에 법이 위기를 구해주길 바라는 건 어불성설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강하나는 면접 시험장을 나오며 탈락을 직감했다. 강하나는 "내년에 보자 잠깐 안녕"이라고 말했다.

강하나는 유 데이터를 찾아가 박양진(백현진)의 면담을 요청했다.

강하나는 박양진의 비서진이 가로막음에 "들어오고 싶으면 영장 받아 오라는 말씀처럼 들리네요?"라고 물었다. 비서진은 월급 받아 일하는 처지에 어쩔 수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강하나는 "제가 여기서 한 발짝 더 가면 진상인 거죠?"라고 말했다.



강하나는 박양민과 피해자 서영민(전성일)을 조사하는 바람에 조진우(유승목)에게 문책을 받았다. 

조진우는 "강하나 검사 아직도 유 데이터 들쑤시고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강하나는 수사 강행 의지를 밝히며 "이 무례한은 먼저 나가보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김도기(이제훈)는 해커 안고은(표예진)의 도움으로 박양진의 신임을 얻었다.

김도기는 안고은의 바이러스 공격으로 서버가 마비되자 "10분 안에 해결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박양진이 보는 앞에서 바이러스를 해결했다. 이에 박양진은 "이 병아리 같은 새끼 이거 장난 아니네?"라고 중얼거리며 김도기를 신임했다.

강하나는 왕민호(이유준)와 유데이터를 수사할 궁리를 했다.

강하나는 김도기를 떠올리며 "공익 제보 하나 해달라고할까?"라고 중얼거렸다. 왕민호는 김도기랑 안 친하지 않냐며, "이러니까 검사님을 또라이라고 하지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강하나는 왕민호의 농담을 이해하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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