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사생활 최초공개에 대해 재밌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다니엘이 무지개 라이브에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강다니엘이 나오자 "사실 안 나올 줄 알았다. 시간이 지나서"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약속을 지키려고 나왔다고 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패션쇼 현장에서 멤버들을 만나 출연섭외를 받은 적이 있다.
박나래는 "사생활 공개가 최초라고 들었다.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텐데"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궁금해 했다. 강다니엘은 "제가 집을 되게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집돌이어서 편하게 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 재밌을 것 같더라"라며 "약속도 지킬 겸"이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강다니엘의 의리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기안84는 강다니엘을 향해 의미심장한 얼굴로 "앞으로 자주 나오시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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