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린가드의 세 가지 부활 비결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제시 린가드의 부활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고 비결을 분석했다.
첫 번째 비결은 식단 관리다. 린가드는 간혹 좋지 못한 식습관으로 논란이 되었는데, 이를 바로잡기 위해 그는 개인 요리사를 고용했다. 시즌 내내 엄격하게 식단을 관리하며 고단백, 저지방 식단을 이어왔다고 알렸다.
두 번째는 빠른 런던 생활 적응이다. 린가드는 웨스트햄의 홈구장 '런던 스타디움'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로 이사했다. 이후 팀의 주장 마크 노블과 부주장 데클란 라이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빠르게 런던 생활에 적응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꾸준한 경기 복습이다. 데일리 메일은 린가드가 올 시즌 자신의 최고의 폼을 유지하기 위해 경기가 종료된 이후에도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며 감각을 유지했다고 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웨스트햄으로의 임대 이적 후 린가드는 리그 10경기에서 9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웨스트햄의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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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