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신현수의 드라마 '보쌈' 포스터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MBN 새 토일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에 출연하는 신현수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신현수는 극 중 정치적 밀약으로 좋아하던 이가 자신의 형과 혼약을 맺게 되는 것을 보며 가슴 아파하는 이대엽 역을 맡았다. 대엽은 청상과부가 된 옹주 수경(권유리 분)을 바라보며,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키워가는 인물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신현수는 의상부터 표정까지 극 중 캐릭터 대엽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인다.
칼을 꺼내 들며 보이는 그의 눈빛은 대엽이 마음에 품고 있는 여인을 지키기 위한 결의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은 물론, 빛나는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진 사진 속 신현수는 이전 사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청량한 하늘과 살구색 한복을 완벽 소화한 그의 카메라를 향한 눈 맞춤은 봄날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신현수는 포스터 촬영에 집중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에는 촬영 현장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신현수는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으라차차 와이키키 2', KBS2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보쌈'을 통해 화려한 액션 연기는 물론 애절한 멜로까지 선보일 신현수가 그려낼 대엽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집중된다.
'보쌈'은 5월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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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