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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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Q, NEW 영화 기획전 '시네마 뉴' 론칭…'신세계'·'악녀'·'독전' 재개봉

기사입력 2021.04.21 07:36 / 기사수정 2021.04.21 07: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영화관사업 계열사 씨네Q(대표 이경선)가 그간 NEW가 선보였던 명작을 다시 한 번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인 '시네마 뉴(CINEMA NEW)'를 론칭한다.

'시네마 뉴'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3주간 '신세계'부터 '악녀', '독전'까지 개봉 당시부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진가가 더욱 빛을 발하는 범죄·액션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스페셜 게스트 GV·굿즈 패키지 상영회·관람객 대상 포스터 증정·포인트 적립 이벤트 등 영화 관람과 더불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누아르 장르를 새롭게 정립한 '신세계'와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 '악녀'가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GV(1인 1만 원)를 개최한다.

'신세계'는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22만 구독자를 보유한 영화 전문 유튜버 '영민하다'의 GV를 5월 7일 진행한다. 그 다음 날인 5월 8일에는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정병길 감독이 '악녀'의 GV에 초대돼 모더레이터 '영민하다'와 함께할 예정이다. 

작품의 장면 하나 하나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영화의 오랜 팬들, 그리고 새롭게 작품을 접하는 관객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독전'은 굿즈 패키지 상영회(1인 1만6000원)를 5월 14일과 15일 이틀 간 진행한다. 매회 매진을 달성하며 소장 대란을 일으킨 씨네Q의 시그니처 굿즈 '스폐셜 에디션'의 다섯번 째 작품으로 선정된 '독전'은 카세트 테이프 타입으로 제작된 기존 굿즈 라인과 달리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돼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굿즈 패키지 상영회를 예매한 고객에게는 해당 회차에만 증정되는 스폐셜 포스터를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네마 기획전은 씨네Q 신도림점을 비롯해 경주보문점, 전주영화의거리점 등에서 진행된다. 기획전(1인 8천 원) 예매 관객 전원에게는 해외판 선재로 제작된 A3 스페셜 포스터를 지급한다. 

씨네Q는 관람 편수에 따라 지급되는 포인트를 대폭 상승해 영화를 보는 재미와 적립 혜택도 확대한다. 두 편 이상 관람 시 씨네Q 포인트를 2배, 세 편을 모두 관람한 열혈 관객에게는 최대 3배까지 지급한다.

씨네Q 프로그램팀 김도형 대리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NEW의 웰메이드 한국영화를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씨네Q 시그니처 굿즈인 스페셜 에디션과 다양한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GV를 통해 영화의 여운을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네Q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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