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미해결사건부'가 비공개 테스트 참여자를 받는다.
19일 미호요(miHoYo Limited)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미해결사건부’의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해결사건부’는 유저들이 변호사가 되어 도덕과 정의를 바탕으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바일 게임으로, 범죄 현장을 조사하고 증거를 수집해 재판 변론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탐정, 변호사, 그룹 후계자, 정신의학과 의사 등 4명의 남자 주인공과 협업해 게임 내 배경인 ‘미림시’에서 숨겨진 비밀과 각 캐릭터가 지닌 특별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게임은 중국과 대만에 먼저 출시됐으며, 현재 한국,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지역에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동시 출시에 앞서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 CBT를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금일(19일)부터 오는 5월 6일 정오까지 CBT 참여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미호요 계정(통행증)을 생성해 로그인한 후 구글 계정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완료된다.
CBT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글로벌 서버 기준 총 2만 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5월 7일 메일 혹은 문자를 통해 당첨 소식을 받을 수 있다.
CBT는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미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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