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셰프, “모델 영탁의 영향력 막강해. 신규 방문자 대폭 증가”

최근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는 자사 몰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1~3월) '밀키트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최근 발표했다.

마이셰프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간편식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밀키트 수요가 많이 늘어난 데 따라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영탁의 영향력,

마이셰프 측은 “지난해 7월 '미스터 트롯' 영탁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고, 영탁 굿즈와 인기 밀키트 제품을 함께 구성한 '마이홈탁세트'를 3차례 내놓았으며 모두 출시 하루 만에 완판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마이홈탁세트 판매 후 마이셰프 자사 몰 방문자 수는 34%, 신규 방문자 수는 56% 늘었다. 구매에 실패한 고객들의 추가 판매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는 밀키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모델도 제품 구매 이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마이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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