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0 00:4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그룹 포커즈 멤버 진온이 권상우를 사칭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진온은 18일 방송된 E채널 '포커페이스'에 출연해 "권상우인 척하며 팬 사인회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온이 권상우를 사칭하게 된 이유는 일본 관광객의 착각에서 비롯되었다. 진온은 동대문의 한 화장품 가게에서 물건을 고르던 도중 일본 관광객에게 권상우로 오해를 받아 본의 아니게 팬 사인회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진온은 "1시간 반동안 '권상우 도플갱어'가 되어 일본 팬들을 상대로 사진촬영과 팬사인회를 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진온은 과거 우연히 권상우가 출연했던 '천국의 계단' 촬영지에서 경호원들의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사연도 공개했다.
진온은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권상우 덕분"이라며 권상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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