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 TV를 통해 선보였던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를 국내에서 오늘(15일)부터 자사 모바일 기기까지 확대해 제공한다. 이에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가 운영하는 14개 삼성 TV 플러스 한국 채널 역시 갤럭시 모바일 기기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미디어 기업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는 올해 초 삼성전자와 '삼성 TV 플러스(Samsung TV Plus) 한국 채널 공급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장르별로 특화된 14개 채널을 포함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로 이용하기 위해 갤럭시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해당 앱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하며, 안드로이드 8.0 OS 이상의 기기 사용자는 대부분 이용이 가능하나, 기기 별로 사양에 따라 서비스가 제한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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