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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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우스·다이애나·모데·제드·모르가나 정글로?' 11.8패치서 달라질 비주류 정글챔피언 [패치 읽어주는 기자]

기사입력 2021.04.14 16:4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앞으로 다양한 정글 챔피언을 볼 수 있게 됐다.

14일 라이엇 게임즈 측은 11.8 패치를 진행하며 이와 관련된 패치 노트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라이엇 측은 "새로 합류한 챔피언 그웬과 업데이트된 람머스가 추가됐다"며 "강화형 보조술사를 위한 일부 신화급 아이템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자주 볼 수 없었던 문도 박사와 럼블도 상향을 통해 협곡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 챔피언

> 람머스 

람머스는 새로운 시각 및 음향 효과와 함께 새로운 궁극기를 적용하여 람머스가 빠른 속도로 굴러와 적진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람머스의 Q - 대회전의 기본 피해량이 높은 스킬 레벨에서 감소하며 기본 공격 시 W - 몸 말아 웅크리기의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E - 광란의 도발 지속시간이 줄어들며 궁극기가 R - 지진 폭격으로 업데이트되어 이제 람머스가 공중으로 뛰어오른 후 지점을 강타하여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둔화시킨다. 스킬 시각 효과 및 음향 효과도 업데이트 됐다.

> 문도 박사


문도 박사는 정글로 자주 쓰이고 있지만 탑에서는 별 다른 활약을 선보이기 어렵다. 이에 문도 박사의 정글 캠프 처치 속도를 감소시켜 문도 박사가 정글에서 마음대로 돌아다니기 어렵게 조정했다.

동시에 체력 재생량을 강화하여 탑에서 우직하게 적의 공격을 견뎌낼 수 있도록 변경했다. 문도 박사의 기본 지속 효과 - 아드레날린 분출의 최대 체력 재생량이 증가한다.

> 럼블

럼블은 미드와 다르게 탑에서 화력이 부족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탑에서 럼블의 탱커 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미드 럼블을 마법사에게 취약하게 만들어 두 포지션의 균형을 맞췄다.

럼블의 기본 마법 저항력 및 마법 저항력 증가량이 감소한다. 기본 지속 효과 - 고철장 거인의 과열 추가 피해량이 줄어든다. 피해량이 대상 최대 체력에 따라 증가하며 공격 속도도 증가한다. 또한 E - 전기 작살이 대상의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킨다.

▲ 정글 챔피언 변경

일부 인기 챔피언과 비주류 정글 챔피언을 사용할 수 있을 수준으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정글에 색다른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라이엇은 전했다.

> 다리우스

몬스터 대상 기본 지속 효과 - 과다출혈 추가 피해량이 175%에서 300%로 증가했다.

> 다이애나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몬스터 대상 기본 지속 효과 - 서늘한 달빛 검의 추가 피해량이 150%에서 300%로 증가했고 기본 지속 효과 - 서늘한 달빛 검의 추가 공격 속도 역시 20~40% (레벨에 따라)
로 증가했다.

> 모데카이저

몬스터 대상 기본 지속 효과 - 암흑 탄생의 최대 피해량이 모든 레벨에서 180으로 변경됐다.

> 제드

기본 지속 효과 - 약자 멸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원래는 대상에게 10초마다 한 번씩 발동했지만 변경을 통해 적 챔피언에게 10초마다 한 번씩 발동한다. 앞으로 미니언과 몬스터에게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몬스터 대상 기본 지속 효과 - 약자 멸시 최대 피해량이 에픽 몬스터에게만 최대 피해 300을 입힌다. 

▲ 아이템

서포터 신화급 아이템

월석 재생기는 회복량 및 보호막 흡수량을 지원하며 슈렐리아의 군가는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보완한다. 게임에 자칫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너무 많아질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의 지팡이가 제공하는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제거하는 대신 주문력 증가 효과를 강화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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