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NiziU(니쥬)의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가 오리콘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니쥬가 지난해 6월 30일 발표한 프리 데뷔 디지털 앨범 '메이크 유 해피'의 동명 타이틀곡이 14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2021년 4월 5일~4월 11일 집계)에서 재생 수 323만 1000회를 기록, 누적 2억 2000회를 돌파하며 데뷔 첫 2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앞서 '메이크 유 해피'로 애플 뮤직, 아이튠즈,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등 해외 음악 사이트 내 다양한 차트 110관왕을 비롯해 공개 4개월 만에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2억 뷰, 빌보드 재팬 여성 가수 사상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 돌파 등 각종 진기록을 쌓은 NiziU가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을 쓰며 높은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달 7일 정식 발매된 일본 싱글 2집 'Take a picture / Popping' Shakin''(테이크 어 픽처 / 팝핀 쉐이킹)도 신드롬급 인기몰이를 자랑하며 호성적을 추가했다. 타이틀곡 'Take a picture'는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재생 수 1131만 6000회로 2위에 올라 2주 연속 TOP3 랭크 및 1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아울러 이들은 '테이크 어 픽처'와 '팝핀 쉐이킹'으로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차트 1, 2위를 독점했다. 니쥬는 올해 여성 그룹 기준 해당 디지털 랭킹 1, 2위를 독점한 첫 아티스트로서 상승세를 탄 '니쥬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테이크 어 픽처'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트리피(Trippy), 심은지 등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멤버들의 톡톡 튀는 매력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곡이다. '팝핀 쉐이킹'은 JYP 퍼블리싱 소속 작곡가 이우민(collapsedone)이 작업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의 조합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