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윤지성이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윤지성은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 의 전곡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LOVE SONG(러브 송)'을 비롯해 수록곡 '밤을 핑계 삼아', '고민상담', 'SUNDAY MOON(선데이 문)', '괜찮아지기를 바라요'까지 총 5개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겼다. 세련된 멜로디에 윤지성의 달달하고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더욱 깊어진 윤지성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함께 윤지성의 앨범 자켓 촬영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지성은 청량함과 아련한 분위기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윤지성의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는 지난 2019년 5월 군 입대 전 발표했던 싱글 앨범 '동,화 (冬,花)'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사랑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써 내려갔으며,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아냈다.
윤지성만의 해석으로 사랑의 온도를 표현한 이번 앨범은 따스한 봄 리스너들에게 잔잔한 설렘과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윤지성의 컴백에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윤지성의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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