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을 '최고의 사위'라고 표현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OO하는 내가 최고의 사위'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사위' 왕종근, 이만기, 박광현, 조문근이 출연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아내의 입장에서 패널로 함께했다. 그는 남편 김남일에 대해 "남편도 사위이지 않나. 제 입장에서 남편은 최고의 사위"라고 운을 뗐다.
이어 "딸만 둘인데 아들 하나 생겼다고 (부모님이) 좋아하더라. 장인, 장모를 '엄마, 아빠'라고 부른다. '김서방이라고 불러야 하나?' 그랬더니 '남일아'라고 부르라고 하더라. 되게 친하게 지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1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