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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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이윤미, 막내딸 사고에 가슴 철렁 "손가락 낀 상태로" [전문]

기사입력 2021.04.06 04:50 / 기사수정 2021.04.06 02:3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윤미가 막내딸 사고에 철렁한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윤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엘리랑. 아침부터 막내 회장님 모시고 브런치 먹으러 나왔다. 사실 뭔가 여유로운 브런치 느낌이 아니라 아침에 사건이 하나 있었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맨 마지막 사진 보시면 (엘리가) 언니 따라 로션바르고 머리빗질하는 중이었는데 제가 잠시 라엘이 옷 입히는 동안 빗을 서랍에 넣겠다고 넣다가 손가락 껴있는 상태로 반대 손으로 확 밀어 닫아버렸다"며 "으앙하고 예사롭지 않은 울음소리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윤미는 "정말 뭔 정신에 나왔는지 순식간에 3초 점프수트 입고 출동했다. 우리 회장님 (이제) 기분 좀 풀리셨다"며 환하게 웃고 있는 막내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엄마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엘리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 이윤미를 쏙 빼닮은 귀여운 미모가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미는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이윤미 글 전문. 

#엄마랑엘리랑 아침부터 막내회장님 모시고 브런치먹으러 나왔어요... 사실 뭔가 여유로운 브런치 느낌이 아니라.. 아침에 사건이 하나 있었거든요.....

맨 마지막 사진 보시면... 언니따라 로션바르고.. 머리빗질하고 제가 잠시 라엘이 옷 입히는동안... 으~~~~앙!!!!!!!!!! 울음소리가 예사롭지 않았어요 ㅠㅠ 바로옆에 있었는데.. 빗을 서랍에 넣으시겠다고 넣다가... 손가락 껴있는상태로 반대손으로 확 ...밀어 닫아버린

정말 뭔정신에나왔는지 순식간에 3초 점프수트 입고 출동~ 기분좀 풀리셨네여 우리회장님 ㅠㅠ 정말 순식간에 ㅠ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이모삼촌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이윤미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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