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에 "양택조 선생님 닮았다"…정수리 키스는 덤 (홍쓴TV)[종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유쾌한 일상을 자랑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2일 유튜브 채널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미나리 수상 기원 미나리 삼겹살 먹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부부는 저녁 메뉴는 미나리 삼겹살로 결정했다. 제이쓴은 "오늘 저녁은 미나리 삼겹살이다. '미나리' 오스카 수상하시라고 응원하면서 먹겠다. 그냥 미나리가 먹고 싶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장을 보러 나섰다. 홍현희는 "오후 6시 쯤에 저희 어머니가 시장을 가셨거든요? 그때 그 느낌은 어떤 느낌일지 느끼고자 간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들이 얼마나 힘드셨겠냐"며 "주부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집에 도착한 홍현희는 제이쓴과 함께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제이쓴은 "여러분 행복이 별 게 없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봄을 먹는 것 같다"며 먹방을 펼쳤다.

또 제이쓴은 "저희는 밥은 먹지 않는다. 식단 조절 중"이라며 "봄이다. 너무 향긋하다"고 감탄했다.

그렇게 미나리 삼겹살 먹방을 마친 두 사람은 디저트 타임을 가졌다. 제이쓴은 선글라스를 쓴 홍현희를 보며 "그거 왜 쓴 거냐. 양택조 선생님 닮았다, "진짜 장난 아니게 옷 못 입는 사람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어진 영상에서는 웃음 참기 도전부터 정수리 키스까지, 부부의 다정하고 러블리한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전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홍쓴TV' 유튜브 캡처 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