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수연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정수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떡두꺼비 같은 공주님 출산했어요. 너무나 큰 감사함에 눈물이 나는 것도 잠시, 내가 지금 누굴 낳은거지? 그냥 아주 작은 신랑이 응애응애 울고 있어서 신랑이랑 빵터짐"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박하은. 이제부터 행복한 우리 네 식구 역사를 마구마구 써보자. 환영하고 축복해"라고 덧붙이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정수연은 딸을 품에 안고 있다. 엄마 품에 안긴 정수연 딸의 앙증맞고 귀여운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정수연은 지난해 비연예인 남편과 재혼 소식과 함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정수연 글 전문.
4월2일 pm 8시20분
떡두꺼비같은(?)공주님 출산했어용.
너무나 큰 감사함에 눈물이 나는것도 잠시, 내가 지금 누굴낳은거지?
그냥 아주작은 신랑이 응애응애 울고있어서 신랑이랑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하은. 이제부터 행복한우리 네식구의 역사를 마구마구 써보쟈.
환영하고축복해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정수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