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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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밤' 엄태구 "캐릭터 위해 9kg 증량…지금은 조금 빠졌다"

기사입력 2021.04.02 14:2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엄태구가 '낙원의 밤'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과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엄태구는 라이벌 조직의 타깃이 되어 제주로 몸을 피한 범죄 조직의 에이스 태구를 연기했다. 그는 "9kg 증량을 했다. 지금은 조금 빠졌다"고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에 차승원은 "엄태구 씨가 지방이 거의 없는 체형이다. 근데 영화 찍을 때도 제가 좋아하는 남성의 이미지가 있었다. 그래서 관리를 잘하나보다 했는데 9kg를 증량을 했다니 놀랍다"고 감탄하며 "진작 그런 이야기를해주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한편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지난해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됐던 작품이기도 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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