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페이커' 이상혁이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차전 MVP로 뽑혔다.
지난 1일 T1 공식 SNS에는 "T1이 선정한 DRX전의 MVP는? 지난 경기 인상적인 플레이를 연이어 선보인 'Faker' 이상혁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T1표 챔피언 벨트를 들고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이상혁과 '제파' 이재민 코치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1일 T1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DRX와 만났다. 이날 T1은 3대 1로 DRX를 완파,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이상혁은 빅토르, 조이, 트페 등 다양한 챔을 선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로밍 플레이와 적극적인 라인전이 돋보였다.
이로써 T1은 오는 4일 젠지와 결승 티켓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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