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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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마마 막냇동생 대역 의혹..."시청자 바보 아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3.28 06:00 / 기사수정 2021.03.27 22:0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함소원이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의 막냇동생 대역 의혹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불화를 극복한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함소원과 진화는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 또한 가족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문제를 봉합하고 다시금 이전으로 돌아갔다.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 역시 "이혼은 절대 안 된다. 혜정이(함소원 부부 딸)는 어떻게 하느냐"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 과정에서 중국에 있는 막냇동생과 전화통화를 하는 마마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마마의 막냇동생은 진화와 함소원의 안부를 물었고, 중국에도 기사가 났음을 전하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에 걱정을 하기도 했다. 함소원 역시 "중국에서 결별 기사가 1위를 했다"면서 중국에서도 자신들의 결별설이 아주 이슈였음을 전했다. 

하지만 방송 후 마마가 통화한 막냇동생이 함소원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목소리가 함소원과 비슷하다는 것. 심지어 과거에 출연했던 마마의 막냇동생의 목소리와 비교하는 영상까지 게재되면서 의혹에 더욱 불을 지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막냇동생이라는 분 목소리가 함소원 같다" "시청자를 바보로 아는거냐" "누가 들어도 함소원 씨 목소리"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의심했다. 

이번 의혹에 앞서 함소원은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 시댁의 별장이 에너비앤비 숙소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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