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사부일체' 장동민이 '50억 보석 사기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실패를 자축하는 ‘실패스티벌’ 축제의 후반전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는 역대급 실패인들이 출연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축제 현장이 공개된다. ‘실패스타 TOP5’에 든 지석진, 심수창, 김민수, 장동민, 솔비는 역대급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들 모두 처음에는 ‘실패인’이라는 타이틀을 부정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실패인들만의 끈끈한 단합심과 실패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실패스티벌’에서는 그 이름에 걸맞게 실패스타들의 기상천외한 실패담이 오갔다고 전해진다. 장동민은 ‘50억 보석 사기 사건’의 전말을 공개해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값비싼 보석을 지니고 있어 누군가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지인 30명을 동원해 ‘007 작전’ 뺨치는(?) 비밀작전을 선보였다고. 장동민의 스펙터클한 이야기에 멤버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데.
좌충우돌 실패인들의 축제 ‘실패스티벌’은 우여곡절 끝에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었을지, 그 결과는 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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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