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컴백 일주일을 앞두고 신곡 리릭(lyric) 스포 이미지를 공개하며 히트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다크비(DKB)는 오늘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The dice is cast'의 타이틀곡 '줄꺼야 (ALL IN)'의 리릭(lyric) 스포일러 티저 3장을 게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세 장의 이미지에는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다크비(DKB) 멤버들이 3명씩 유닛을 지어 제각기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공개된 가사 '넌 내가 잡은 최고의 조합 끝까지 갈 테야 난 너와 이미 던져진 주사위', '그 누가 뭐라해도 똑같은 상황이 다시 와도', '난 지금 벼랑 끝에 서서 간절히 기다려' 등 강렬하고 거칠어 보이는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애절한 가사들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무드 있는 흑백의 이미지가 멤버들의 성숙함과 아련함을 배가시켰다.
다크비(DKB)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 앨범 'Youth'로 데뷔, 작사부터 작곡, 디제잉 아크로바틱 등 앨범 제작의 모든 방면에서 자체 제작이 가능해 데뷔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던 그룹이다.
또한 타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파워풀한 칼 군무가 강점인 그룹으로 '자체 제작돌', '퍼포먼스 맛집' 등의 다양한 수식어를 거머쥐며 성장형 아이돌로 인정받아 온 만큼 새 앨범 'The dice is cast'에서는 어떠한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크비(DKB)는 오는 30일 오후 12시, 정규 1집 'The dice is cast'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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