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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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8주차 D라인 공개…"입덧 때문에 계속 먹어"[★해시태그]

기사입력 2021.03.23 16:0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맨 황신영이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8주차 오늘의 배예요. 요즘 뭘 빨리 안 먹으면 멀미하고 속이 막 울렁거려서 입에 뭐라도 계속 넣어야돼요. 특히 공복이 더 심해요. 그래서 밥 먹고도 틈틈이 사탕을 물든 쉐이크를 마시든 입에 뭘 계속 넣고 있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너무 잘 먹어서 입덧인지 먹덧인지 헷갈리네요. 그리고 잠을 많이 자서 그런지? 두통도 있다 없다 하고요. 눕기만 하면 잠이 들어요. 소변 계속 마려운 거는 이제 없어지고 있고요"라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보통 삼둥이가 단태아보다 한 달 반 정도 일찍 나온다고 들어서 좀 일찍 9월에 캔유, 필마, 할빗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좀 일찍 9월에 만난다고 생각하니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뭐 아직도 꿈꾸는 것 같아요. 어서 산후조리원도 알아봐야 하고 해야 할 것이 많네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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